중생은 왜 괴로운 윤회의 삶을 끝없이 이어갈까?무상을 모르는 어리석음(무명)으로 인하여 나의 육체를 바탕으로 나라는 인생만을 추구하다가 태어나야만 하는 업을 지어서 업의 노예가 되어서 끝없는 윤회를 하는 것이다.즉, 윤회의 주체는 업이며 업의 주체는 탐욕 즉 갈애이다. 무엇에 대한 탐욕인가? 무상한 이 몸의 여섯가지 느낌에 대한 갈애이다. 보고 듣고 맛 보았으면 그만인데 나를 중심으로 좋고 싫음으로 구분하여 좋으면 지속하고 싫으면 피하려는 인생의 추구가 갈애이다.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인 사성제(느낌에 대한 갈애가 괴로운 윤회의 시작)와 삼법인(조건으로 생겨난 현상계의 모든 것은 무상함)이 십이연기법의 고찰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부처님 가르침의 대부분은 조건으로 생겨난 이 현상계를 대상으로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