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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법 2

공부하는 이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온다면 고요한 마음, 적적한 마음이라고 답할 것이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경계에서도 자기의 고요한 마음을 지킬 수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다.바깥의 경계는 안이비설신의 육문六門을 통하여 들어온다. 그리하여 여섯 도둑이라고 칭하는 것이다.여섯 도둑을 잘 감시하는 이는 파도에 머무는 이는 바다로 돌아갈 것이며, 바다에 머무는 이는 파도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여섯 도둑을 감시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알아차림_삿띠 이다. 몸과 마음의 상태를 항상 알아차릴 수 있다면 도둑으로 인한 마음의 동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삿띠의 실천은 선불교의 동정일여와 같은 수준이다.모를뿐인 허공성(열반묘심)을 인지 한다는 것은 바다 로서의 상태인데..

각송 2026.10.04

법을 설하다.(설법 1)

자신을 인지하지 않는 적멸성(열반성,열반묘심)에서 나라는 존재성의 최초의 무명₁(의식)이 생겨났다. 이후 지속적으로 나라는 의식이 일어났다.(행₂_말나식) 그리하여 나라는 의식이 하나의 존재성으로서 굳어졌다.(식₃_아뢰야식)최초의 의식이 생길 때 허공도 생겨났으며 허공 안에서 세계와 존재의 발생 조건이 이루어졌다. 존재의 발생조건과 아뢰야식이 합쳐져 명색₄(몸)이 생겨났다. 몸은 여섯가지 감각기관(육입₅_육근)으로 이루어 졌으며, 육입으로 인하여 접촉₆이 발생하고, 촉은 느낌(수₇)을 일으키며, 수는 갈애를 일으키며(애₈) 일으킨 갈애를 취₉함으로서 다음 생을 일으키는 원인(유₁₀_아뢰야식에 업종자로서 보존)이 된다. 생₁₁은 무상하여 노사₁₂로서 허망한 중생들의 윤회가 끝없이 이어진다.이러한 십이연기..

각송 202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