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

스크랩) 과보는 받아야 하는 것.

하나의 길 2012. 6. 19. 08:52

부처님의 십대제자 중 신통제일인 목갈라나 존자도 하기의 글처럼 정업을 피할수 없어서

외도들에게 폭력을 당하여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목갈라나는 당시 아라한의 경지를 이룬 분이었습니다.

목갈라나 존자가 폭력을 당하면서도 원망하는 마음을 내지 않았기에 다음 생을 받을 연료를 없애버린 것입니다.

요즈음 참선, 염불 등을 통하여 공성을 알았더라도 자신의 몸을 조복받지 못하여 육신으로 인한 끌림을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면 윤회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공성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가장 명심해야 할 사항입니다.

근본불교에서는 철저히 오온의 무상함을 느껴서 평생 수행을 하여 자연스레 다음생의 모든 갈애를 없애버려 윤회를 떠나는

열반에 이르게 되었음을 상기해야 합니다.

 

 

 

출처: 지장 신행회  http://cafe.daum.net/jj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