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따와나 선원에서 올린 글중 하나에 대하여 하기와 같이 댓글을 올립니다.
하나의길 댓글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중에는 삼법인, 팔정도, 십이연기가 있습니다.
이 가르침의 근본은(중생이 윤회하는 원인) 나라는 것으로 인한 갈애 입니다.
나는 결국 내몸이 받아들인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내몸은 육근이 근본입니다. 그래서 결국 부처님 가르침은 육근을 잘다스려라는 것입니다.
육근을 여섯 도둑이라고 하지요.
육근을 잘다스리는 방법이 기도입니다. 하나에 집중하면 육근의 문이 닫힙니다.
기도란, 염불,참선, 절 등입니다.
갈애가 없어지면 어느순간 자신이 윤회를 벗어났다는 것을 압니다.
해탈지견이라고 하지요.
기도를 잘하면 육근의 활동이 멈추고 갈애가 멈추어 자신의 근본이 공임을 압니다.
그러나 기도를 정말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화두를 어떤이는 수십년하여 갈애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무식하게 기도해라 하는게 통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사람들은 너무나 박식하므로 이런 방식이 옳지 않습니다.
부처님처럼 앞뒤를 잘 설명하는게 더욱 합리적입니다.
그래서 근본불교 가르침이 선불교 보다 좋습니다.
그러나 이론으로만 배워서는 안됩니다.
결국 갈애가 없어져야 합니다.
근본불교를 제대로 배운사람은 다음 화두를 즉시 풀어야 합니다.
제자)스승님이 돌아가신후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합니까?
스승)야반삼경에 대문 빗장을 만져라.
풀어보세요.
할!
제따나와 선원의 글중에 '공의 정확한 의미(너무신비롭게 생각하지 마세요)" 와 같은
공의 한 측면만 이해한 어리석은 글들에 대한 댓글은 제가 일일이 하지 않겠습니다.
수행은 없고 지식만 있는 사람들입니다.
'나의 이야기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혜국스님의 허공성 (0) | 2015.11.28 |
---|---|
선불교는 부처님의 자존심을 살려주자. (0) | 2015.09.21 |
인용) "모든 현상과 존재, 윤회와 해탈이 그대 마음의 소산이다" (0) | 2012.12.20 |
스크랩) 과보는 받아야 하는 것. (0) | 2012.06.19 |
열반과 공성의 고찰(근본불교와 선불교의 고찰) (0) | 2012.06.14 |